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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水)의 도시 송산그린시티, 새솔동의 참 모습을 느끼다’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체험거리로 수천명 시민 ‘호평’
송산그린시티총연, ‘제1회 水 노을 여름 물놀이 축제’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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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흥겹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화성신문

 

새솔동이 물()의 도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네요(OO, 새솔동, 32())”, “시화호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OO, 안산시 초지동, 34())”

 

지난달 31일 새솔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1노을 여름 물놀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는 호평 일색이었다.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회장 이희열)가 순수 주민들의 힘으로 개최한 새솔동 최초의 축제는 수변도시를 지향하는 송산그린시티 답게 물()과 주민이 어우러진 한마당이었다.

 

축제를 가장 반기는 것은 아이들이었다. 새솔동 주민의 평균나이는 33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젊은 도시인만큼 수많은 아이들이 축제를 찾아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를 타면서 흥겨운 물놀이를 즐겼다. 수영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물장구를 치며 기뻐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이날 축제를 보여주는 자화상이었다.

 

즐길거리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비즈팔찌나무팽이바람개비그리기 팔찌책갈피걱정인형손거울 만들기, 가훈 써주기, 타투네일 스티커,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한가득이었다.

 

물놀이와 함께 볼거리도 풍성했다. 슈퍼버블쇼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인근한 송린중학교의 댄스부와 밴드부 공연, 수노을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애니메이션 크루의 비보이 댄스 등도 흥미를 자아냈다. 법무법인 건승은 생활법률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법률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즐길거리, 볼거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새솔동의 첫 축제인만큼 지역정치인도 대거 함께 했다. 특히 서철모 화성시장은 단순히 인사말을 건내는데 그치지 않고 오랜시간을 함께하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정다운 대화를 나눴다. 지역국회의원인 서청원 의원도 오전 축제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냈고,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성회 전 국회의원(전 자유한국당 화성갑 위원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송선영 화성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하며 새솔동의 첫 축제를 축하했다.

 

이희열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 회장은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새솔동과 송산그린시티의 발전을 위해 총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 화성신문

 

▲ 다채로운 체험거리는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 화성신문

 

▲ 버블쇼를 즐기고 있는 축제 참가자들.    © 화성신문

 

▲ 시민들이 텐트를 펼쳐 놓고 하루 종일 축제를 즐겼다.  © 화성신문

 

▲  축제를 찾은 어른이들이 체험행사에 참여중이다.    © 화성신문

 

▲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임원진과 오진택 경기도의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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