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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부권 지속발전위원회 추진하자”
김용 전 민주당 화성갑 위원장, 총선출마 공식화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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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4월 총선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다  ©화성신문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8화성희망 시민연구소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내년 4월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용 전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각종 서부권 현안을 시민과 함께 해결할 대안을 찾기 위해 화성희망 시민연구소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 전 위원장은 이날 “2018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현 지역위원장은 송옥주 의원을 이겼고, 20191월에는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에 선정됐지만, 5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지역위원회 판정을 받았다면서 징계를 받거나 탈당한 적이 없는데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된 것은 결국 당무감사 보고서에 의한 것인데, 이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도 불구하고 답변은 없다했지만 답변이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총선출마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규에 의해 후보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하면 총선 출마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서 당의 분열과 화합을 위해 근거 없이 생산되고 자행되는 악성루머는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원전투비행장 화전이전반대, 향남-남양을 관통하는 서해선 복선철도, 남양호 준설, KTX 역사 등 화성 서부권은 많은 난제를 끌어안고 있다면서 서부권의 지속발전을 위해 현안을 하나로 취합하고 시민과 대안을 공유하는 가칭 서부권 지속발전위원회를 화성시에서 적극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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