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송산그린시티 새솔동에서 흥겨운 물놀이를 즐기자.”
송산그린시티총연합회(회장 이희열)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솔동 중앙공원에서 ‘제1회 水 노을 여름 물놀이 축제’를 순수 주민들의 힘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최고의 수변도시로 건설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에 걸맞게 ‘물(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한다.
먼저 행사장에 설치되는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는 어린이들은 물론 송산그린시티 주민들에게 마지막 여름의 흥겨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물총 싸움은 한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건내줄 전망이다. 이밖에도 슈퍼버블쇼, 송린중 댄스부 공연, 송린중 밴드부 공연, 수노을태권도시범단 공연, 애니메이션 크루의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차례의 주민 참여 깜짝 이벤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비즈팔찌‧나무팽이‧바람개비‧그리기 팔찌‧책갈피‧걱정인형‧손거울 만들기, 가훈 써주기, 타투‧네일 스티커,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 풍선아트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마련됐다.
여기에 법무법인 건승의 생활법률상담도 예정돼 있다. 법무법인 건승의 대표 변호사와 소속 변호사는 이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희열 회장은 “떠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에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솔동 중앙공원에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