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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원하는 디자인‧기능성 갖춘 교복 마련한다’
박세원 의원,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 준비 간담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8/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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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경기도의원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박세원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2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내 학교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와 경기도교육청 교복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고, 입고 싶어하는 교복을 직접 디자인해 창의성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계획중이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06월까지 디자인 공모·접수, 디자인 선정을 거쳐 수상작 선발대회를 개최한 후 선정된 디자인을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교섭 의원, 김경희 의원, 청림중학교 정미애 교장, 선일중학교 양은령 교사, 한봄고등학교 김종오 교사, 동남중학교 유예강 학생회장 등 13명이 함께 편한 교복 디자인과 공모전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담은 이쁜 디자인과 불편하지 않는 활동성과 기능적인 교복을 원한다고 디자인과 기능성 두가지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홍보와 단순한 참가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세원 의원은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을 가진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직접 디자인 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홍보 방법을 통해 많이 학생들이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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