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합동 회장단 이·취임식이 27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직전 회장들이 취임 회장들에게 클럽기를 이양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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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오산중앙·오산백합·오산정란·오산매홀·오산세교 등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27일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750지구 청산 윤영중 총재를 비롯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하는 6명의 회장들은 이임하는 6명의 회장으로부터 각각 클럽기와 배지를 전달 받고 회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오산로타리클럽에서는 대승 이승환 회장이 물러나고 광대 권영대 회장이 취임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이임 도일 홍종원 회장과 취임 현대 조성식 회장,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이임 이화 김경순 회장과 취임 교보 이선자 회장, 오산정란로타리클럽에서는 이임 춘천 정종숙 회장과 취임 단하 윤희경 회장, 오산매홀로타리클럽에서는 이임 한울 김승호 회장과 취임 성전 정재구 회장,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는 이임 청송 조용한 회장과 취임 근산 문영근 회장이 각각 이임하고 취임했다.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행복한 오산시, 즐거운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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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을 대표하는 윤석 황선명 오산지역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오산지역을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일해주신 청목 김연숙 지역대표님과 6개 클럽 회장님, 총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짧고도 긴 1년의 시간동안 시계의 초침처럼 움직이며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청산 윤영중 총재는 치사를 통해 “로타리는 지난 114년간 123만 전세계 로타리안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며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이 3750지구 명품 로타리로, 봉사의 기쁨이 넘치는 클럽이 되어 오산지역이 국제로타리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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