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樂(락)! 樂(락)!’을 즐기고 있다.      © 화성신문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동탄6동 22단지에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공연 樂(락)! 樂(락)!’을 진행했다.

‘樂(락)! 樂(락)!’은 주민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만의 핵심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동탄2신도시 곳곳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학원 ‘장수산나’ 원장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어쿠스틱 밴드 로디와 가수 박소은, SBS 신의 목소리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이예담의 공연이 이어졌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문화예술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웃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또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