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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35년 120만 명 대도시 성장
6도심, 9지역으로 도시공간구조 개편
경기도,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승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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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화성 도시기본구상도.     © 화성신문

화성시가 오는 2035년 동, 서 생활권에서 1196,000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화성시가 신청한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수립()’2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이에 따르멵 화성시의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현재의 82만 여명에서 1196,000명까지 늘어난다.

 

전체면적 1.126.13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6.469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98.824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990.837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도 개편했다. 화성시는 시의 도시공간구조를 동탄, 병점, 향남, 봉담, 남양, 송산 등 6도심과 정남, 양감, 팔탄, 장안, 우정, 매송, 비봉, 마도, 서신 등 9지역으로 구축하고 생활권은 동, 2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동탄, 병점 등 동생활권은 교통, 문화, 첨단산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정주환경 도시로 향남, 봉담, 남양, 송산 등 서생활권은 교육, 행정, 관광 중심기능의 에코 생태자족 도시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상위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인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인 동탄1호선(망포역~오산역), 동탄2호선(병점역~동탄2신도시), 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체계를 반영했다.

 

도는 이번 2035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화성시가 동서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과 함께 미래 경제도시, 즐거운 관광도시, 교육복지도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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