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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동탄2신도시, 주민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간다”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동탄2지구대, 협력협약 체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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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진 동탄2지구대장(좌측 3번째)와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좌측 4번째) 회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치안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민과 경찰이 손을 맞잡았다.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회장 김상균)와 동탄2지구대(대장 박남진)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도시구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활성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동탄2신도시는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5월 말 현재 66,000 세대에 192,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형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반면에 지구대 경찰관 1명 당 담당인구가 약 4,452명에 달해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와 동탄2지구대의 다각도의 협력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치안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게 된다. 또 상호 협업체제 등 신속한 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협력치안을 위한 방안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박남진 동탄2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간담회 및 합동캠페인 등을 통한 협력 치안에 앞장섬으로써 안전한 동탄2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장은 동탄2신도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안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지구대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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