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동부출장소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모습. © 화성신문
|
지난 5월7일부터 7월18일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주민이 주인인 자치를 배울수 있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가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 지방자치의 꽃인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6시간의 필수교육을 수행해야 한다.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주민자체제도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주제로 외부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화성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참가신청을 한 주민이라면 어느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시행되는 야간교육과 주말을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남은 야간 교육은 18일 오후 6시부터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주말 교육은 7월6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다.
화성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학교에 참여해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면서 “신청자 모두 교육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풀뿌리 자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