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자랑스런 화성예술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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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예술인들이 지난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통 민속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예술인들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총 35점을 출품해 은상(김애경-불로침, 섬유공예), 장려상(오정식-꽃과 나비, 기타공예), 특선(김은자-포도문양사물함, 기타공예), 특선(정진아-옥사조각보, 섬유공예), 특선(양현수-풍경, 섬유공예), 입선(이광자-보석함, 기타공예) 등 총 6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화성시는 종합점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특선 이상 수상자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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