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가족 알콩 달콩 소풍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스트링치즈 만들기 및 목장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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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 희)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맞벌이가족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맞벌이가족 알콩 달콩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맞벌이가족 알콩 달콩 소풍’에는 맞벌이가족 15가족, 총 59명이 비봉면 진주목장을 찾아 송아지 우유주기, 스트링 치즈 만들기 등 목장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도모했다. 또 공룡알화석산지를 찾아 가족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김모씨(36세, 여)는 “오늘 하루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간) 대화가 많아지고 친밀감이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맞벌이가족 행복공작소’ 등 맞벌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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