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용서비스분야 전문 학술연구단체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 출범
20일 수원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서 창립총회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04/25 [13: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고용서비스분야 전문 학술연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가 지난
20일 수원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학회장으로는 이상규 수원대학교 경상대 학장과 장경순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 중앙회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장경순 학회장은 고용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생애주기에 걸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고용서비스에 대해 학문적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학회를 설립하게 됐다학문적 이론 정립은 물론 기업의 조직 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리나라 고용서비스산업 및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규 학회장은 인공지능 출현 등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고용문제가 큰 화두가 됐다좋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고의 국민복지정책인 만큼 오늘 출범한 우리 학회가 학문적 대안을 제시하고 이론을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규모의 경쟁이 아니라 속도의 경쟁 시대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과제라며 학회가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 사회에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고용서비스연구학회의 사업분야는 학술위원회, 산학협동위원회, 편집위원회, 자격위원회, 정보화위원회, 커리어상담위원회 등 6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연구학회는 앞으로 고용 서비스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 학회지 발간 및 연구 간행물 발행 학술발표회 및 세미나 개최 국내외 학회 및 관련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 고용서비스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산학협동 연구 성과의 심의, 포상 정부정책 자문 및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 행사에는 학계와 전국고용서비스중앙회, 고용정보연구원 등 고용서비스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