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 기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고] “국민의식 높이는 기초질서부터”
김종균 화성시민(송산동)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3/18 [16:5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종균 화성시민(송산동)     © 화성신문

한 국가의 국민의식 수준을 판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국민들이 기초질서를 얼마나 잘 지키는 가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에 현 정부도 비정상화를 위해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통한 사회적 신뢰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사람이 기초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라고 생각해 본다.

 

횡단보도로 걷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침 뱉지 않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등 당연한 상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초질서를 설명할 때 유명한 이론으로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축제, 문화제, 체육대회 등으로 문화혜택이 많아졌지만 축제가 끝난 뒤 뒷모습은 문화시민의 성숙한 의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이것의 한 예로 지난해 여의도에서 열린 불꽃축제에 버려진 쓰레기만 해도 수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가 다니는 도로를 시민들이 점거하 면서 일대가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았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눈으로 감상해야 할 꽃축제의 각종 꽃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도 무시당한 채 처참히 밟혀 있었다.

 

이처럼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촉발된 기초 질서의 무시는 이웃의 문제, 지역사회의 문제, 국가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

 

기초질서의 준수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개인의 윤리의식과 공동체 윤리의식을 제고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바로 기초 질서가 아닐까.

 

아울러 얼마 후면 화성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세계국제보트쇼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곤 한다. 작년에 많은 인파가 몰려 성왕리에 끝마친 것으로 잘 알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시리라 확신해 본다.

 

이번 기회에 우리 화성시민 모두가 기초질서를 준수한다면 부가 가치를 올리는데 큰 희망 행복이 우리 화성 시민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화성 지열발전소 반대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철 클것이다 19/03/22 [19:14] 수정 삭제  
  화성 지열발전소 반대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철 클것이다 화성 지열발전소 하면 안 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청 클것이다 반도체 공장도 암창 피해보고 나라 경제도 피해가 매우 클것이다 서양도 포기하는 지열 발전소 바보 같은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 여러분 종교도 개판이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필독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