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경찰서 자율방법대가 특별방범순찰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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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2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진안동·병점동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3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특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상점을 방범진단하고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사전에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업주를 상대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여 지역치안 네트워크 구축활동도 병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 외사계장은 “현재 화성시 외국인주민 증가추이는 7.4%로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주민 증가추이 3.4%보다 높은 환경이고, 이에 대응해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과 인권을 위해 화성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지역치안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2016년부터(舊 화성동부서) 7개국 61명으로 구성된 화성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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