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옥 신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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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옥 (주)현진아이엔씨 대표이사가 제9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취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지난 2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제8대 김금자 회장 이임식과 제9대 최명옥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그동안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성CEO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업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명옥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의 국내·외 경제상황에서 여성 경제인들이 새로운 활력과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여성 창업인들과 기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기초로 함께 발전하는 공동 번영의 길로 손잡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기준 경제과학진흥원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광온‧김영진‧이찬열 국회의원, 김인숙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명옥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금자 회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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