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헌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좌측 5번째)이 화성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강의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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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과 전문지식인 양성을 위해 땀 흘려온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회장 남주헌)가 지난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 ‘창의디자인학교’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주말을 통해 창의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같은 교육 기부를 통해 창의와 인성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같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한 문화 확산에 대한 공헌과 신교수학습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주헌 협회장은 “미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환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창의적 사고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부를 통해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전파하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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