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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케어, 향남에 경기도 최대급 주야간보호센터 개원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9/0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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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케어 임직원과 내외빈이 향남읍에 길갈 주야간보호센터개원식을 갖고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상신초등학교 3(902.88, 270여평)을 리모델링해 길갈 주야간보호센터’(이하 길갈 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장기요양 관련 어르신들의 케어 활동에 들어갔다.

 

3층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한 ()상신초등학교 1층에는 지난해 12월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관리활동을 위해 개소했다. 같은날 2층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인 화성 가치 이룸터가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길갈 센터는 주야간보호센터 대상자 78, 단기보호 대상자 4명 등 총 82여명의 노인장기요양 대상자 어르신을 모실수 있는 공간으로, 경기도에서 최대급 규모의 노인장기요양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이다.

 

길갈 센터는 기존 주야간보호센터의 정형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하루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신개념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되며, 화성 서남부권 어르신들의 행복 창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지난 201811월 말 기준 화성시 전체 노인장기요양 대상자는 5,857명이며, 이 가운데 약 9%533명이 향남읍에 분포하고 있어 이번에 개원하는 길갈 센터의 역할이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가 곧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인생 2모작의 삶을 실현하는 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신개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되찾는 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케어는 지난 2008년 설립해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화성, 오산, 평택, 지역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요양보호사교육원, 근로자파견업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366-2654)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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