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출소예정자들이 현장 채용면접을 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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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현)는 지난달 26일 출소 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소 예정자 26명이 ㈜한울배터리 등 18개 우수 기업체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참여해 취업 알선, 보호제도(숙식지원), 신용회복 절차 등 다양한 상담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출소 예정자들에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동현 소장은 “수용자의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법무부 정책목표인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복귀 방안과 실질적 취업 지원을 적극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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