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춘 화성예총 지회장(우측)이 화성 예술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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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성예총(지회장 양진춘)이 ‘화성시 예술 꿈나무 장학생’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에 관심이 큰 학생들을 돕고 있어 화제다.
예총은 지난달 28일 올해 향남중학교 2학년 한다윤 양과 1학년 장윤진, 최정은, 이정담 등 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양진춘 화성예총 지회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화성시 예술가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화성시의 예술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은 화성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의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그림 판매와 예술품 경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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