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화상2 강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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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엄마들의 자존감 찾기 프로젝트 ‘돌아봄_엄마라는 이름의 여성’(이후 돌아봄) 사업 4번째 강좌로 ‘엄마의 자화상2’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돌아봄’사업은 2018년 화성시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들의 특징을 살린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렸다. 2시간의 강의 시간 동안 팝아트 작품을 완성해 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엄마의 자화상2’를 준비했다”며 “오늘은 오로지 자신을 살펴보고 표현해 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육아와 가사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샘(32세, 향남) 씨는 첫 강의부터 참가를 했다. 세 아이의 엄마로 2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강의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돌아봄 강좌는 육아에 지친 스스로에게 큰 힘이 되는 강좌였다”고 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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