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학생들이 창의메이커스필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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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가 ‘제7회 창의메이커스필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원대 김주원 학생 (조소과)이 순수미술(석조, 목조)과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품’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수호 학생과 박현진 학생(정보미디어학과)이 각각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마우스 커버’와 ‘코니컬 버(Conical Burr)를 이용한 커피그라인더’를 출품해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대회에서 수원대는 전문가의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가능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상한 세 학생를 지도한 홍석우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에 창작아이디어가 결합됐을 때, 또 다른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상품성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지도와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을 활용한 Idea발굴 및 제품화 작업과 3D Printing을 통한 기존산업과의 교육융합 등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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