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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인의 적성과 장점을 잘 표현해야”
인진옥 수원대학교 교무입학처장(부총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8/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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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진옥 수원대학교 교무입학처장(부총장)     © 화성신문

▲2019학년 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의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들이 가지는 다양한 적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고, 복수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전형에서는 고사 반영 비율을 변경해 학생들이 지닌 강점을 더욱 살리고 보다 공정한 선발이 이뤄지도록 했다. 일반전형(학생부)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을 과감히 폐지해 학생들의 수능 부담을 줄였으며,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등급간 배점차를 줄여 거꾸로 학생부 부담을 덜게했다. 실기전형에서는 특기자전형과 실적 반영을 폐지하고 실력을 토대로 선발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합격을 위한 ‘팁’을 주신다면

 

본교는 일반전형(적성) 555명, 국가보훈대상자 16명, 사회배려대상자 35명 등 총 606명의 인원을 적성고사로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내용과 수준 모두 고교 과정과 동일하므로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고사다. 또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통해 부담없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국어 및 수학 각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60분 동안 풀게 되며, 인문계와 자연계열의 배점이 다름에 유의하여 본 인에게 유리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에 대한 시간분배에 신경을 써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학생부가 60% 반영되지만 올해 학생부 등급간 배점차를 대폭 줄여 적성고사 한 문제 정도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게 돼 학생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반대로 적성고사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는

 

수시전형 중 단계별 선발로 진행되는 미래핵심인재전형(면접)에서는 총 29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보는 전형이며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시작 전 학업계획서라는 것을 작성하는 데 이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이다’ 혹은 ‘내가 지원한 전공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이다’ 등 대학 입학 후의 계획이나 포부를 적게 된다. 이 양식은 사전에 작성한 것을 보고 쓸 수 없기에 미리 써보 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이고, 면접 시 이를 토대로 학생에 대한 인성 질문을 하기에 본인의 모습만 잘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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