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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렬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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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경기남부경찰청으로 허경렬 치안정감이 취임했다.
허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해부터 우리 경찰은 경찰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쉼 없이 달려왔다”며 “현재 우리 앞에는 수사구조 개혁과 자치경찰제 등 경찰 역사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가야 한다”며 배려하는 경찰과 인권 경찰, 공정한 경찰을 주문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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