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2만개를 기증했다. © 화성신문
|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현)은 최근 얼음생수 2만개를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조승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얼음생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생수는 혹서기 동안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조승근 교정협의회장은 “ 얼음생수 지급이 수용자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도움을 주신 교정위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권이 존중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