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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성시의원 당선자 18인 인터뷰-3
김효상, 황광용, 임채덕, 김경희, 박경아, 공영애의원
 
화성신문 공동취재단 기사입력 :  2018/06/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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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효상 사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자     © 화성신문

“이웃이 필요한 것을 이뤄내는 정치인 될 것”

 

“많은 것을 했다고 자랑하기보다 이웃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이뤄내는 정치인이 되겠다”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김효상 당선인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의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김효상 당선인은 “사선거구는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지만 급격한 성장에 비해 불균형을 이룬 도시개발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병점지하차도 구조개선등을 통한 상권활성화, 부족한 학교 인프라 구축(가칭 능1초 신설)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4년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 강화에 따라 제7대 지방의회 의원들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과 지역민과의 잦은 소통을 통한 정책 개발, 그것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스터디시스템 구축과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효상 당선인은 “화성은 인구성장에 비해 도시인프라는 취약한 상황으로, 학교는 부족하고 신도시는 교통이 불편하고 구도심은 슬럼화되는 등 많은 병을 앓고 있다”면서 100만 인구를 눈 앞에 둔 화성시민의 행정편의를 위해서라도 일반구가 신설되야하고 각 구별 특성에 맞는 도시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황광용 사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자     © 화성신문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일꾼으로 힘낼 것”

 

 “백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뛰겠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화성시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황광용 사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인은 힘든 선거과정속에서 화합하고 소통하고 민심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황광용 당선인은 “시의원의 기본인 입법 조례, 사무감사, 시정질문, 시민민원에 충실하고 정책을 결정하기 전 주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시했던 공약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추진하는 한편, 도의원 시장과 함께 협치할것은 협치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 하면서 올바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 의정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생각이다. 

 

황광용 당선인은 “100만 대도시를 이뤄나갈 화성시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깊이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면 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우리 화성시가 경기도를 선도해가는 도시가 되고, 세계적인 명품 도시가 되어서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지역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기본 구상의 핵심인 환항해, 환동해와 3.8선을 잇는 H형 경제밸트 구상이 결실을 맺어, 부산과 목포역에서 파리로 가는 기차표 티켓을 예매하고 기차로 파리를 가는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될 날을 기대하겠습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임채덕 사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자     © 화성신문

“동탄2신도시 문제해결에 전력할 것”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할 것” 임채덕 사선거구 화성시의원 당선인은 향후 병점역과 병점사거리를 중심으로 1번 국도변의 도시재생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십년간 변화없이 성장이 멈춰버린 구 태안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와 함께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 간다는 생각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영비 지원을 현실화 해 집보다 즐거운 경로당도 만들어 나가게 된다.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병점에서 동탄2신도시 순환버스 및 노선버스를 확충하고, 교통 불편 사각지대를 찾아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 노선을 증설할 계획이다.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역시 교통, 교육, 복지정책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임채덕 당선인은 “먼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며 “드넓은 화성에 동서로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가 놓인다면 화성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관된 교육정책을 통해 자라나는 화성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교육을 실현하고, 그늘에 가려진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임채덕 당선인은 “민의를 받들고 화성시를 좀더 행복하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벗고 뛰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비례대표 화성시의원 당선인     © 화성신문

“더불어 소통하는 화성시 만들기 앞장”

 

“땀의 가치를 믿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시민에게 노력의 결과가 돌아가는 세상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화성시의원이 되는 김경희 당선인은 나은 미래를 꿈꾸며 준비하는 꿈이 실현할 수 있는 장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이들에게는 다정한 이웃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밀알이 된다는 각오다.

 

구체적으로는 발달지원센터(영유아, 아동), 위기청소년지원(가정형 Wee센터), 통합적돌봄(지역아동센터) 등 미래세대와 함께 화성을 꾸려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복지시설 독립적 운영, 이동상담버스 등 청소년 복지 향상노력을 기울인다는 생각이다. 여기에 다문화 대안학교, 중도입국, 새터민 등 아동, 청소년 학교적응 지원 등 더불어 다함께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희 당선인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화성시의 구조적 문제, 천편일률적인 도시의 확장이 아니라 각 권역의 특색을 살리고 상호보완재로서 기능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입안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역시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역의 환경여건에 맞는 맞춤형복지가 필요한 시점”이 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배려, 존중, 수용의 따뜻함과 올바른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회적공동체를 만드는 시의원 이 되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경아 비례대표 화성시의원 당선인     © 화성신문

“시민의 대변자로서 도움되는 지역일꾼 될 것”

 

“항상 화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곁에서 도움이 되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 박경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화성시의원 당선인은 시민이 원하는, 시민이 필요한 일을 하는 시의원이 목표다. 

 

이를 위해 향후 4년간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예산과 조례심의를 철저히 함으로써 주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방분권과 주민참여의 실질화를 위해 화성시 각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 현안을 풀어 갈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 및 정책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방자치 강화와 관련해서는 “지방 정치, 생활 정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어느 지역이나 차별이 없고 동등한 삶을 보장받는 골고루 잘 살사는 지방분권으로 국세와 지방세간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아 당선인은 가장 필요한 화성시의 덕목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박경아 당선인은 “시민과의 소통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화성시가 굳건히 지탱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도 결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손발이 잘 맞아야 하며 이것 또한 소통으로 성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아 당선인은 “나의 정치적 핵심 가치는 헌법 제10조에 보장된 시민의 행복”이라며 “의료, 복지, 환경, 안전,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공영애 비례대표 화성시의원 당선인     © 화성신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추구할 것”

 

 비례대표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다, 역시 비례 대표로 화성시의원에 당선된 공영애 당선인은 이제 “화성 시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어 화성시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애 당선인은 약사로서 보건 전문가이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도 이수한 사회복지사다. 이러한 경력을 살려 앞으로 4년간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애 당선인은 “현재 화성시의 복지 분야 예산 비율이 타 지자체에 비해 적은 편”이라며 “복지 예산을 늘리도록 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시민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복지를  추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는 신도시의 형성으로 구도심의 쇠퇴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함께 신도시의 부족한 인프라의 구축을 목표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급격한 도시의 형성으로 여러 방면의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동서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공영애 당선인은 “도의원에 이어 시의원에 당선토록 해준 화성시민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시민과 언제나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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