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체험 프로그램 ‘木木데이’ 참가자들이 목공기계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설계한 생활가구를 만들고 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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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목공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든 가구가 일반에 첫 선을 보인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12일까지 시민 제작 생활가구 전시회 ‘家口家具展’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木木데이’ 참가자들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품목도 샘플링 가구, 생활소품, 캠핑용 목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북유럽디자인가구 초청전도 열려 해외 유행 트랜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목공기계 안전교육과 시연, 디자인 설계, 목재 구입요령 등도 차례로 소개된다.
어린이와 목공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목공체험은 전문 지도사의 지도 아래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센터에서 운영중인 오픈키친, 커뮤니티&카페, 교육실 및 다목적실 공간 등의 시민참여도 더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생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월~토 주·야간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주중(월~토)에는 10:00~18:00, 평일(수·목)에는 19:00~20:00 문을 연다.
기타문의는 홈페이지(living.hcf.or.kr) 또는 전화(8059-1783)로 하면 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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