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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화성’ 실현
이규암 태안119안전센터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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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암 태안119안전센터장     © 화성신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방공무원으로서 금년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소방은 화재뿐만 아니라 구조구급 등 모든 재난에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고,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긴급하게 구조가 필요한 곳에도 신속히 출동하여 적절한 조치를 함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가장 먼저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하는 등 그야말로 불철주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화성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구성원 일동은 2017년 한해 다음과 같이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첫째, 시민들이 부여한 소임에 대해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뒤로 물러섬이 없이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예방소방을 실천 하겠습니다. 셋째, 현장소방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생활소방을 실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여러분께 바라는 점은 소방공무원이 맡은 소임, 예방행정, 현장소방, 생활소방은 우리의 힘으로만 이루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내 생명과 재산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유년 한해 안전한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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