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맞아 모든 화성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특히 지난 12년간 화성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신 화성신문 임직원 여러분도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최순실 국정논란 사태로 인해 나라 안팎이 모두 어수선한 모습입니다. 교육계 역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바람잘날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정유년을 맞아 교육계는 물론 우리나라 모두가 새롭게 재탄생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화성신문 역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이웃이야기와 생생한 삶의 현장 모습을 찾아 더 많이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 방송매체의 급속한 발달로 신문을 비롯한 주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지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파수꾼으로써 앞서가는 지역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 역시 교육자의 한명으로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 모두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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