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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장관 “여성 출소자 관심·지원 아끼지 않을 것”
법무부서 여성지원센터 현장점검 나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3/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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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지난 18일 여성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출소자들을 격려했다.     © 화성신문



“여성 출소자의 성별 특성과 고유한 경험 고려해야한다” 황교안 법무부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출소자들을 이같이 격려했다.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 여성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여성출소자 사회복귀 지원 시설이다. 

 

이날 황 장관은 여성지원센터 현황 및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의류수선 및 리폼, 커피 바리스타, 제과 제빵 교육장을 둘러보는 등 ‘원스톱 맞춤형 출소자 취업지원사업’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 황 장관은 여성 출소자, 직원,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출소 후 사회 적응, 보호사업수행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격려를 보냈다.

 

황 장관은 “남녀의 범죄 양상과 동기가 다른 만큼 출소 후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역시 여성의 고유한 경험과 성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성 출소자들이 사회 절반의 자원으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여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재범억제를 위한 발전적인 범죄예방정책 수립 및 정책 피드백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를 구현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법무부산하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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