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15회 화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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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0일 제15회 화성시민의 날을 화성시청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약속했다.
이날 채 시장은 “화성시는 전국 시·군 지역 경쟁력 평가 3년 연속 종합 1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 최고의 인구 증가율로 13번째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 시장은 “민선6시 시작과 함께 시민들께 약속드린 100가지 약속을 실천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먼저다.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겠다”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역시 “소통을 해야 시민들의 요구와 고통을 이해 할 수 있다. 소통하는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 KTX 유치 및 동부, 서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채 시장이 언급한 소통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15회 화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화성시의 발전을 자축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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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종선 시의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화성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55만 시민의 적극적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서청원·석호현 새누리당 의원, 오일용 화성갑위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1년 시 승격이후 동탄1·2 신도시, 봉담·향남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 21만 5천명(2001년 기준)의 도시에서 2015년 2월말 기준 54만 8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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